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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진학교 3기 인터뷰 (강승탁, 김태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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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02 10:48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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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사회사업은 복지를 이루는 그때 그 일에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게 돕습니다. (복지요결 사람다움의 확장.11p)

 

사회사업가로 항상 마음속에 담아 두며 실행하려 합니다.

또 프로그램을 진행 할 때에도 그렇게 도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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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는 태환씨는 퇴근 후 그림 그리기 위해 오십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비장애인들 삶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퇴근 후 취미활동을 즐기는 여느 직장인들과 똑같습니다.

본인 삶의 주인으로 잘 살아가고 있어 도울 것이 없습니다. 그저 옆에서 도움이 필요 할 때만 조금 돕는 정도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 할 때도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고 그림에 집중하는 모습에

방해될까봐 오승용 작가님과 대화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림이 많이 달라졌어요. 작년보다 이번 그림이 좋아요. 이 선들을 보세요. 굉장히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그리죠.” 작가님은 칭찬하기 바쁘십니다.

이번 태환씨 그림은 기대가 되요.” 작가님의 말씀에 덩달아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느 사람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태환씨.

당신의 삶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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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eyekong art studio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에 승탁씨가 앉아 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인사를 하니 역시나 .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마디 후 그림에만 집중합니다.

종종 양재열 작가님께 이거 색이 이상해요.” “이 색은 어때요?”

찬주형 용 그림보다 잘 그렸어요?”

 

3년째 재미진학교를 참여 했고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설명까지 했던 강승탁씨,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본인의 그림색이 확실합니다.

그림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승탁씨의 그림에는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림도, 글도 너무나 잘 어울려요.

아마 글이 반듯하면 이런 느낌은 없을꺼에요.“

작가님의 말씀입니다. 승탁씨의 발상과 표현기법을 바꾸지 않고 본인의 색을 잘 살리도록 돕겠다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어떻게 도울까 의견 나눔 중에 승탁씨 어머님께서 응원 차 오셨습니다.

잘됐다 생각했습니다.

함께 여러 의견을 나누며 승탁씨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정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 아이 그림을 사람들이 높게 평가해서 놀랐어요. 제가 봤을 땐 그렇게 잘 그리는 그림이 아닌데 좋아하더라고요. 이게 잘 그린 그림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재미진학교 미술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 작품을 소개하고 하니 자신감이 많이 늘었어요.” 어머님의 말씀에 이런 게 올바른 사회사업이고 당사자를 높이며 삶의 주체이도록 돕는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부모회 회원들이, 직원들이, 부모님들이 모두 함께 이루어낸 재미진학교 전시회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많습니다.

 

이런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을 담당자로써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지만 지금껏 많은 도움을 주시고 운영주체로써 부모회를 이끌어주신 부모회 회원님들, 또 함께 해줄 동료들이 있기에 걱정 없습니다. 묻고 의논하며 또는 감사하며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재미진학교 3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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